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모건 하우절의 < 돈의 심리학 > 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724664
1. 작가 소개
이 책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인
모틀리풀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첫 작품인 돈의 심리학은
2018년 그의 블로그에 올린 보고서가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요인 중
20가지를 골라 더욱 깊이 연구하고 확장시켜
한 권의 책으로 발전시켜 탄생했습니다.
세게적인 가치 투자자이자 오크트리캐피털의 회장인
하워드 막스가 극찬한 책이기도 합니다.
2. 책의 구성
책의 구성은 18가지의 주제로 편성되어 있고
19장은 총정리를 통해 교훈이 될만한
실천 가능한 것들을 정리해놨습니다.
마지막 20장은 본인의 스토리를 풀어 놓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저자 자신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평범하지 않은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부를 이뤘음에도 삶의 루틴은 변하지 않으며
가족들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집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 소소한 여행을 하며
평범한 가정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저자를 보며
현재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돈을 주고 꿈을 사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의 한방을 위해 저축은 하지 못해도
월급의 일부분을 꾸준히 복권 구입에 소비들을 하곤 합니다.
당첨금으로 부를 이루었으나 돈을 쓰는 방법을 몰라
부는 금세 지나가버리고 오리혀 과거보다 더 나락 한
삶을 살게 되는 사람들을 언론을 통해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됩니다.
이는 돈을 쓰는 방법을 모르고 돈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당첨금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한방을 위해
위험한 투자를 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보복 소비를 통해
평생에 한번 안 올지도 모르는 복을
날려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따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이 책은 돈을 벌기 위한 기술적인 방법보다는
돈의 가치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시장 참여자가 된 것은
결국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함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오로지 나 자산의 계획에 맞게
시간을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안식월이나 길게는 안식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우리 모두가 꿈꾸는 시간입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진짜 돈의 가치입니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행복한 삶을 위해서
돈이 필요한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행복을 위해 돈을 벌고
돈을 지키기 위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풍부해진 유동성과
잘못된 정책들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이어갔고
주식 시장 또한 최고치를 경신했었습니다.
일이 잘 풀릴수록 겸손해져야 합니다.
자산을 늘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잃지 않는 것입니다.
열심히 자신의 부의 축적을 위해 달리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마지막 저자의 말을 남기며 서평을 줄입니다.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고,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미래에 더 많은 것
혹은 더 많은 옵션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당신이 아무리 많은 돈을 번다 해도,
지금 당장 그 돈으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덮어두지 않으면
부는 절대로 쌓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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